수의학 트렌드

왜 국내 동물병원 차트 시스템은 아직도 아날로그 수준에 머무를까?

2025년 9월 26일

해외의 수의료 시장을 살펴보면 이미 상당 수준 디지털화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EMR은 물론이고, 모바일 진료, AI를 활용한 차트 작성, 자동화된 처방 시스템, 보호자와의 디지털 소통 등이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많은 동물병원에서는 여전히 전화로 예약을 받고, 처방전을 프린터로 뽑아 직접 들고 다니고, 약봉지에 손글씨로 복용법을 적어드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의문이 듭니다.

우리나라 수의료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왜 동물병원 운영 시스템만큼은 이렇게 뒤처져 있는 것일까요?


변화가 없었던 진짜 이유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시장의 구조를 들여다봐야 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국내 동물병원 EMR 시장은 특정 업체들의 독과점 구조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기업이 굳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혁신적인 기능을 개발할 동기가 부족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이나 비효율성을 개선하지 않아도, 사용자들이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수의사 선생님들이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느끼면서도, 대안이 없기에 체념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시장에 진정한 선택권이 없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었죠.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구조가 악순환을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혁신이 없으니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지 않고, 사용자들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며 현상에 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해외와의 디지털 격차는 점점 벌어져만 갔습니다.


플러스벳이 택한 다른 길

클라우드 동물차트 플러스벳은 이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진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실제 니즈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의실이 아닌 아닌 현장으로 나가 서울의 대형 병원부터 지방의 1인 병원까지 전국 100여 명의 수의사를 직접 만나, 진료 과정에서 어떤 순간 불편을 겪는지 세세히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시스템이 놓친 불편들이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기록을 찾기 위해 여러 번 클릭해야 하는 점, 진료 흐름을 끊는 과도한 팝업창, 초진 환자 유입을 위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 부재 등이었습니다.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는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구현해나갔습니다. 업계 최초로 네이버 예약을 EMR에 연동하고, 차트 작성 중에도 히스토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AI 고객센터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SOAP 차트 통합 입력과 팝업 최소화도 수의사들의 요청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는 진료 중 환자에게서 시선을 덜 돌리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조제 시스템, 아날로그의 마지막 보루를 허물다

이번에 출시한 조제 오더 시스템 역시 이런 철학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종이 처방전은 어쩌면 동물병원에서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업무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익숙한 방식에는 생각보다 많은 숨은 비효율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물리적 제약의 문제가 있습니다. 처방전 출력기가 고장나거나 용지가 떨어지면 업무가 마비됩니다. 출력된 처방전은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있고, 특히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놓여있는 것은 보안상 큰 취약점이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소통의 단절입니다. 조제실에서는 현재 어떤 처방이 대기 중인지, 어떤 것부터 우선 처리해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진료에 집중해야 할 수의사가 조제 진행 상황을 확인하느라 시간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죠.

책임 추적의 어려움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종이 처방전에는 조제자가 이름을 써넣고 도장을 찍지만, 바쁜 업무 중에 이를 빼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만약 조제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담당했는지 추적하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디지털로 해결하는 근본적 변화

동물병원 EMR 플러스벳의 조제 오더 시스템은 이 모든 문제를 디지털의 힘으로 해결합니다.

차트에서 처방을 완료하는 순간, 해당 내용이 즉시 조제실의 모든 기기로 전송됩니다. 조제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실시간 알림을 받고, 처방 내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출력기 상태를 걱정하거나 종이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조제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는 것입니다. 대기 중인 처방이 몇 개인지, 현재 어떤 처방을 조제 중인지, 완료된 것은 무엇인지 모든 직원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와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보안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있습니다. 모든 처방 기록이 암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고, 조제 담당자와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완벽한 추적이 가능합니다.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놓여있을 위험도 사라집니다.


그룹 처방으로 한 단계 더 진화

그룹 처방 기능은 조제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이 기능은 복용 방식이 다른 약물들을 의미 있는 단위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같은 환자에게 하루 한 번 먹는 약, 하루 두 번 먹는 약, 그리고 외용약을 함께 처방했다면, 이를 각각 다른 그룹으로 분류해서 조제할 수 있습니다. 조제 담당자는 그룹별로 약을 준비하면서 복용법이 다른 약들을 섞어서 포장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보호자에게 설명할 때도 훨씬 명확하게 안내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

조제 오더 시스템이 가져올 변화는 종이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한 데이터의 축적입니다.

기존에는 어떤 약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재고 관리는 대부분 경험과 감에 의존했고, 약품 발주 시기를 놓쳐서 종종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제 오더 시스템을 통해 모든 약품 사용량이 정확하게 기록되면서, 이런 비효율은 과거의 일이 될 것입니다. 어떤 약이 언제 얼마나 사용되는지 패턴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이 데이터는 앞으로 개발될 ERP 시스템과 연동되어 동물병원 운영을 한층 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약품비 절감, 재고 회전율 개선, 유통기한 관리 최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물병원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지평

클라우드 EMR 플러스벳의 조제 시스템은 하나의 시작점입니다. 우리가 그려가고 있는 미래는 동물병원의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흐르는 것입니다.

보호자의 예약부터 비대면 문진, 과거 차트 검색 및 편리한 차트 작성, 효율적인 처방 및 조제 업무, 진료 후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 케어 가이드와 복약 안내.

이런 통합된 경험은 편의성을 높여 의료진이 더 많은 시간을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보호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듭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반려동물 치료'라는 본질에 모든 구성원이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변화의 중심에서

지난 몇 년간 플러스벳을 통해 많은 동물병원들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차트 변경하고 초진이 많이 늘었다', '계속 기능이 업데이트되어 동물병원 운영이 편해지고 있다'같은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옳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 동물병원이 해외 선진 사례들보다 오히려 앞서 나가는 혁신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기술의 힘으로 수의료의 품질을 높이고, 동물과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 모두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플러스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필요한 혁신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수의학 트렌드

왜 국내 동물병원 차트 시스템은 아직도 아날로그 수준에 머무를까?

2025년 9월 26일

해외의 수의료 시장을 살펴보면 이미 상당 수준 디지털화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EMR은 물론이고, 모바일 진료, AI를 활용한 차트 작성, 자동화된 처방 시스템, 보호자와의 디지털 소통 등이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많은 동물병원에서는 여전히 전화로 예약을 받고, 처방전을 프린터로 뽑아 직접 들고 다니고, 약봉지에 손글씨로 복용법을 적어드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의문이 듭니다.

우리나라 수의료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왜 동물병원 운영 시스템만큼은 이렇게 뒤처져 있는 것일까요?


변화가 없었던 진짜 이유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시장의 구조를 들여다봐야 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국내 동물병원 EMR 시장은 특정 업체들의 독과점 구조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기업이 굳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혁신적인 기능을 개발할 동기가 부족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이나 비효율성을 개선하지 않아도, 사용자들이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수의사 선생님들이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느끼면서도, 대안이 없기에 체념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시장에 진정한 선택권이 없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었죠.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구조가 악순환을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혁신이 없으니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지 않고, 사용자들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며 현상에 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해외와의 디지털 격차는 점점 벌어져만 갔습니다.


플러스벳이 택한 다른 길

클라우드 동물차트 플러스벳은 이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진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실제 니즈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의실이 아닌 아닌 현장으로 나가 서울의 대형 병원부터 지방의 1인 병원까지 전국 100여 명의 수의사를 직접 만나, 진료 과정에서 어떤 순간 불편을 겪는지 세세히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시스템이 놓친 불편들이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기록을 찾기 위해 여러 번 클릭해야 하는 점, 진료 흐름을 끊는 과도한 팝업창, 초진 환자 유입을 위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 부재 등이었습니다.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는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구현해나갔습니다. 업계 최초로 네이버 예약을 EMR에 연동하고, 차트 작성 중에도 히스토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AI 고객센터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SOAP 차트 통합 입력과 팝업 최소화도 수의사들의 요청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는 진료 중 환자에게서 시선을 덜 돌리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조제 시스템, 아날로그의 마지막 보루를 허물다

이번에 출시한 조제 오더 시스템 역시 이런 철학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종이 처방전은 어쩌면 동물병원에서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업무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익숙한 방식에는 생각보다 많은 숨은 비효율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물리적 제약의 문제가 있습니다. 처방전 출력기가 고장나거나 용지가 떨어지면 업무가 마비됩니다. 출력된 처방전은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있고, 특히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놓여있는 것은 보안상 큰 취약점이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소통의 단절입니다. 조제실에서는 현재 어떤 처방이 대기 중인지, 어떤 것부터 우선 처리해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진료에 집중해야 할 수의사가 조제 진행 상황을 확인하느라 시간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죠.

책임 추적의 어려움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종이 처방전에는 조제자가 이름을 써넣고 도장을 찍지만, 바쁜 업무 중에 이를 빼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만약 조제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담당했는지 추적하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디지털로 해결하는 근본적 변화

동물병원 EMR 플러스벳의 조제 오더 시스템은 이 모든 문제를 디지털의 힘으로 해결합니다.

차트에서 처방을 완료하는 순간, 해당 내용이 즉시 조제실의 모든 기기로 전송됩니다. 조제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실시간 알림을 받고, 처방 내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출력기 상태를 걱정하거나 종이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조제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는 것입니다. 대기 중인 처방이 몇 개인지, 현재 어떤 처방을 조제 중인지, 완료된 것은 무엇인지 모든 직원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와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보안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있습니다. 모든 처방 기록이 암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고, 조제 담당자와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완벽한 추적이 가능합니다.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놓여있을 위험도 사라집니다.


그룹 처방으로 한 단계 더 진화

그룹 처방 기능은 조제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이 기능은 복용 방식이 다른 약물들을 의미 있는 단위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같은 환자에게 하루 한 번 먹는 약, 하루 두 번 먹는 약, 그리고 외용약을 함께 처방했다면, 이를 각각 다른 그룹으로 분류해서 조제할 수 있습니다. 조제 담당자는 그룹별로 약을 준비하면서 복용법이 다른 약들을 섞어서 포장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보호자에게 설명할 때도 훨씬 명확하게 안내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

조제 오더 시스템이 가져올 변화는 종이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한 데이터의 축적입니다.

기존에는 어떤 약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재고 관리는 대부분 경험과 감에 의존했고, 약품 발주 시기를 놓쳐서 종종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제 오더 시스템을 통해 모든 약품 사용량이 정확하게 기록되면서, 이런 비효율은 과거의 일이 될 것입니다. 어떤 약이 언제 얼마나 사용되는지 패턴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이 데이터는 앞으로 개발될 ERP 시스템과 연동되어 동물병원 운영을 한층 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약품비 절감, 재고 회전율 개선, 유통기한 관리 최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물병원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지평

클라우드 EMR 플러스벳의 조제 시스템은 하나의 시작점입니다. 우리가 그려가고 있는 미래는 동물병원의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흐르는 것입니다.

보호자의 예약부터 비대면 문진, 과거 차트 검색 및 편리한 차트 작성, 효율적인 처방 및 조제 업무, 진료 후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 케어 가이드와 복약 안내.

이런 통합된 경험은 편의성을 높여 의료진이 더 많은 시간을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보호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듭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반려동물 치료'라는 본질에 모든 구성원이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변화의 중심에서

지난 몇 년간 플러스벳을 통해 많은 동물병원들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차트 변경하고 초진이 많이 늘었다', '계속 기능이 업데이트되어 동물병원 운영이 편해지고 있다'같은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옳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 동물병원이 해외 선진 사례들보다 오히려 앞서 나가는 혁신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기술의 힘으로 수의료의 품질을 높이고, 동물과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 모두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플러스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필요한 혁신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수의학 트렌드

왜 국내 동물병원 차트 시스템은 아직도 아날로그 수준에 머무를까?

2025년 9월 26일

해외의 수의료 시장을 살펴보면 이미 상당 수준 디지털화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EMR은 물론이고, 모바일 진료, AI를 활용한 차트 작성, 자동화된 처방 시스템, 보호자와의 디지털 소통 등이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많은 동물병원에서는 여전히 전화로 예약을 받고, 처방전을 프린터로 뽑아 직접 들고 다니고, 약봉지에 손글씨로 복용법을 적어드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의문이 듭니다.

우리나라 수의료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왜 동물병원 운영 시스템만큼은 이렇게 뒤처져 있는 것일까요?


변화가 없었던 진짜 이유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시장의 구조를 들여다봐야 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국내 동물병원 EMR 시장은 특정 업체들의 독과점 구조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기업이 굳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혁신적인 기능을 개발할 동기가 부족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이나 비효율성을 개선하지 않아도, 사용자들이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수의사 선생님들이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느끼면서도, 대안이 없기에 체념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시장에 진정한 선택권이 없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었죠.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구조가 악순환을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혁신이 없으니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지 않고, 사용자들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며 현상에 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해외와의 디지털 격차는 점점 벌어져만 갔습니다.


플러스벳이 택한 다른 길

클라우드 동물차트 플러스벳은 이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진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실제 니즈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의실이 아닌 아닌 현장으로 나가 서울의 대형 병원부터 지방의 1인 병원까지 전국 100여 명의 수의사를 직접 만나, 진료 과정에서 어떤 순간 불편을 겪는지 세세히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시스템이 놓친 불편들이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기록을 찾기 위해 여러 번 클릭해야 하는 점, 진료 흐름을 끊는 과도한 팝업창, 초진 환자 유입을 위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 부재 등이었습니다.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는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구현해나갔습니다. 업계 최초로 네이버 예약을 EMR에 연동하고, 차트 작성 중에도 히스토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AI 고객센터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SOAP 차트 통합 입력과 팝업 최소화도 수의사들의 요청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는 진료 중 환자에게서 시선을 덜 돌리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조제 시스템, 아날로그의 마지막 보루를 허물다

이번에 출시한 조제 오더 시스템 역시 이런 철학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종이 처방전은 어쩌면 동물병원에서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업무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익숙한 방식에는 생각보다 많은 숨은 비효율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물리적 제약의 문제가 있습니다. 처방전 출력기가 고장나거나 용지가 떨어지면 업무가 마비됩니다. 출력된 처방전은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있고, 특히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놓여있는 것은 보안상 큰 취약점이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소통의 단절입니다. 조제실에서는 현재 어떤 처방이 대기 중인지, 어떤 것부터 우선 처리해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진료에 집중해야 할 수의사가 조제 진행 상황을 확인하느라 시간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죠.

책임 추적의 어려움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종이 처방전에는 조제자가 이름을 써넣고 도장을 찍지만, 바쁜 업무 중에 이를 빼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만약 조제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담당했는지 추적하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디지털로 해결하는 근본적 변화

동물병원 EMR 플러스벳의 조제 오더 시스템은 이 모든 문제를 디지털의 힘으로 해결합니다.

차트에서 처방을 완료하는 순간, 해당 내용이 즉시 조제실의 모든 기기로 전송됩니다. 조제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실시간 알림을 받고, 처방 내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출력기 상태를 걱정하거나 종이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조제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는 것입니다. 대기 중인 처방이 몇 개인지, 현재 어떤 처방을 조제 중인지, 완료된 것은 무엇인지 모든 직원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와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보안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있습니다. 모든 처방 기록이 암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고, 조제 담당자와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완벽한 추적이 가능합니다.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놓여있을 위험도 사라집니다.


그룹 처방으로 한 단계 더 진화

그룹 처방 기능은 조제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이 기능은 복용 방식이 다른 약물들을 의미 있는 단위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같은 환자에게 하루 한 번 먹는 약, 하루 두 번 먹는 약, 그리고 외용약을 함께 처방했다면, 이를 각각 다른 그룹으로 분류해서 조제할 수 있습니다. 조제 담당자는 그룹별로 약을 준비하면서 복용법이 다른 약들을 섞어서 포장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보호자에게 설명할 때도 훨씬 명확하게 안내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

조제 오더 시스템이 가져올 변화는 종이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한 데이터의 축적입니다.

기존에는 어떤 약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재고 관리는 대부분 경험과 감에 의존했고, 약품 발주 시기를 놓쳐서 종종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제 오더 시스템을 통해 모든 약품 사용량이 정확하게 기록되면서, 이런 비효율은 과거의 일이 될 것입니다. 어떤 약이 언제 얼마나 사용되는지 패턴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이 데이터는 앞으로 개발될 ERP 시스템과 연동되어 동물병원 운영을 한층 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약품비 절감, 재고 회전율 개선, 유통기한 관리 최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물병원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지평

클라우드 EMR 플러스벳의 조제 시스템은 하나의 시작점입니다. 우리가 그려가고 있는 미래는 동물병원의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흐르는 것입니다.

보호자의 예약부터 비대면 문진, 과거 차트 검색 및 편리한 차트 작성, 효율적인 처방 및 조제 업무, 진료 후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 케어 가이드와 복약 안내.

이런 통합된 경험은 편의성을 높여 의료진이 더 많은 시간을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보호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듭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반려동물 치료'라는 본질에 모든 구성원이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변화의 중심에서

지난 몇 년간 플러스벳을 통해 많은 동물병원들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차트 변경하고 초진이 많이 늘었다', '계속 기능이 업데이트되어 동물병원 운영이 편해지고 있다'같은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옳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 동물병원이 해외 선진 사례들보다 오히려 앞서 나가는 혁신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기술의 힘으로 수의료의 품질을 높이고, 동물과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 모두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플러스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필요한 혁신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수의학 트렌드

왜 국내 동물병원 차트 시스템은 아직도 아날로그 수준에 머무를까?

2025년 9월 26일

해외의 수의료 시장을 살펴보면 이미 상당 수준 디지털화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EMR은 물론이고, 모바일 진료, AI를 활용한 차트 작성, 자동화된 처방 시스템, 보호자와의 디지털 소통 등이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많은 동물병원에서는 여전히 전화로 예약을 받고, 처방전을 프린터로 뽑아 직접 들고 다니고, 약봉지에 손글씨로 복용법을 적어드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의문이 듭니다.

우리나라 수의료 기술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왜 동물병원 운영 시스템만큼은 이렇게 뒤처져 있는 것일까요?


변화가 없었던 진짜 이유

그 답을 찾기 위해서는 시장의 구조를 들여다봐야 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국내 동물병원 EMR 시장은 특정 업체들의 독과점 구조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기업이 굳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혁신적인 기능을 개발할 동기가 부족했습니다.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이나 비효율성을 개선하지 않아도, 사용자들이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수의사 선생님들이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느끼면서도, 대안이 없기에 체념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시장에 진정한 선택권이 없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었죠.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구조가 악순환을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혁신이 없으니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지 않고, 사용자들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며 현상에 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해외와의 디지털 격차는 점점 벌어져만 갔습니다.


플러스벳이 택한 다른 길

클라우드 동물차트 플러스벳은 이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진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실제 니즈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회의실이 아닌 아닌 현장으로 나가 서울의 대형 병원부터 지방의 1인 병원까지 전국 100여 명의 수의사를 직접 만나, 진료 과정에서 어떤 순간 불편을 겪는지 세세히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시스템이 놓친 불편들이 드러났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기록을 찾기 위해 여러 번 클릭해야 하는 점, 진료 흐름을 끊는 과도한 팝업창, 초진 환자 유입을 위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 부재 등이었습니다.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는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구현해나갔습니다. 업계 최초로 네이버 예약을 EMR에 연동하고, 차트 작성 중에도 히스토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AI 고객센터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SOAP 차트 통합 입력과 팝업 최소화도 수의사들의 요청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는 진료 중 환자에게서 시선을 덜 돌리고,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조제 시스템, 아날로그의 마지막 보루를 허물다

이번에 출시한 조제 오더 시스템 역시 이런 철학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종이 처방전은 어쩌면 동물병원에서 가장 오래된 아날로그 업무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익숙한 방식에는 생각보다 많은 숨은 비효율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물리적 제약의 문제가 있습니다. 처방전 출력기가 고장나거나 용지가 떨어지면 업무가 마비됩니다. 출력된 처방전은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있고, 특히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놓여있는 것은 보안상 큰 취약점이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소통의 단절입니다. 조제실에서는 현재 어떤 처방이 대기 중인지, 어떤 것부터 우선 처리해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진료에 집중해야 할 수의사가 조제 진행 상황을 확인하느라 시간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죠.

책임 추적의 어려움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종이 처방전에는 조제자가 이름을 써넣고 도장을 찍지만, 바쁜 업무 중에 이를 빼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만약 조제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담당했는지 추적하기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디지털로 해결하는 근본적 변화

동물병원 EMR 플러스벳의 조제 오더 시스템은 이 모든 문제를 디지털의 힘으로 해결합니다.

차트에서 처방을 완료하는 순간, 해당 내용이 즉시 조제실의 모든 기기로 전송됩니다. 조제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실시간 알림을 받고, 처방 내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출력기 상태를 걱정하거나 종이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조제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된다는 것입니다. 대기 중인 처방이 몇 개인지, 현재 어떤 처방을 조제 중인지, 완료된 것은 무엇인지 모든 직원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와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보안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있습니다. 모든 처방 기록이 암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고, 조제 담당자와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완벽한 추적이 가능합니다. 개인정보가 적힌 종이가 여기저기 놓여있을 위험도 사라집니다.


그룹 처방으로 한 단계 더 진화

그룹 처방 기능은 조제 시스템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이 기능은 복용 방식이 다른 약물들을 의미 있는 단위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같은 환자에게 하루 한 번 먹는 약, 하루 두 번 먹는 약, 그리고 외용약을 함께 처방했다면, 이를 각각 다른 그룹으로 분류해서 조제할 수 있습니다. 조제 담당자는 그룹별로 약을 준비하면서 복용법이 다른 약들을 섞어서 포장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보호자에게 설명할 때도 훨씬 명확하게 안내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만드는 새로운 가능성

조제 오더 시스템이 가져올 변화는 종이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한 데이터의 축적입니다.

기존에는 어떤 약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재고 관리는 대부분 경험과 감에 의존했고, 약품 발주 시기를 놓쳐서 종종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제 오더 시스템을 통해 모든 약품 사용량이 정확하게 기록되면서, 이런 비효율은 과거의 일이 될 것입니다. 어떤 약이 언제 얼마나 사용되는지 패턴을 분석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이 데이터는 앞으로 개발될 ERP 시스템과 연동되어 동물병원 운영을 한층 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약품비 절감, 재고 회전율 개선, 유통기한 관리 최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물병원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지평

클라우드 EMR 플러스벳의 조제 시스템은 하나의 시작점입니다. 우리가 그려가고 있는 미래는 동물병원의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흐르는 것입니다.

보호자의 예약부터 비대면 문진, 과거 차트 검색 및 편리한 차트 작성, 효율적인 처방 및 조제 업무, 진료 후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 케어 가이드와 복약 안내.

이런 통합된 경험은 편의성을 높여 의료진이 더 많은 시간을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보호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만듭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반려동물 치료'라는 본질에 모든 구성원이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변화의 중심에서

지난 몇 년간 플러스벳을 통해 많은 동물병원들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차트 변경하고 초진이 많이 늘었다', '계속 기능이 업데이트되어 동물병원 운영이 편해지고 있다'같은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옳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 동물병원이 해외 선진 사례들보다 오히려 앞서 나가는 혁신을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기술의 힘으로 수의료의 품질을 높이고, 동물과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 모두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 플러스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필요한 혁신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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