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 추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 참가해서 많은 수의사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현장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이벤트를 운영하면서 플러스벳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운영이나 차팅이 훨씬 편해질 것 같아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주셔서 정말 기뻤답니다.

<지난 2월, 춘계 서울수의사회에서 운영한 설문조사 스티커판>

저희가 처음 부스로 인사드린 것은 지난 2월이었어요. 그때만 해도 "벳칭? 플러스벳? 뭐하는 데예요?"라는 피드백이 많았죠. 많은 수의사 분들이 직접 붙여주신 기존 진료차트 어려움에 대한 설문조사 스티커판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피드백을 전해들을 수 있었고 기존 프로그램에 불편함이 있어도 감안하고 사용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팀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죠.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이제는 부스를 찾아주시는 대부분의 수의사님들이 저희를 알고 계세요. 😀 "모른다"가 아닌 "편하다", "아쉽다", "좋다", "개선됐으면 좋겠다" 등으로 달라진 반응들이 저희 팀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답니다.

이제는 저희를 충분히 알고 계시니, 앞으로는 "그냥 쓰지 뭐. 차트를 어떻게 바꿔, 너무 어려운 일이야"라는 고민이 "운영이, 진료가 편해지는 건데 조금만 투자하지 뭐"라고 생각하실 수 있게 더 힘쓰려고 해요. 앞으로도 수의사 분들의 진료 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게요.